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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작품

장미의 죽음 (La Rose Malade)

by choco 2011. 10. 29.
장미의 죽음 (La Rose Malade)

음악: 말러
안무: 롤랑 프티
세계초연: 1973년 마르세이유 발레단
초연 무용수: 마야 플리세츠카야, 루디 브라이언스

영국 시인 블레이크의 시 장미의 죽음에서 영감을 얻어 롤랑 프티가 안무한 작품.
구 소련의 대표적인 발레리나 마야 플리세츠카야를 염두에 두고 안무했다고 한다.
1973년이면 냉전이 아직도 살벌할 때인데 그녀가 어떻게 프랑스에서 이 작품을 공연할 수 있었는지는 불가사의.
나중에 시간 나면 자세한 정보를 찾아서 업데이트를 해봐야겠다.

아래는 그녀와 루디 브라이언스의 공연 장면 동영상.
정말 멋지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