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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그냥 수다

by choco 2006. 9. 28.
1. 몸살이 난 것 같다. 

어제 10시부터 일찌감치 잔 덕분에 지끈거리는 두통을 줄었지만 몽롱.  감정 이입을 넘어 신체적인 이입을 하는지 뽀삐 조 뇬도 새벽에 열 난다고 나한테 와 잉잉대는 바람에 중간에 잠이 끊겨서 더 비실비실이다.  만만한게 나다. 라기 보다는 잠귀 밝은 걸 탓해야지.  ㅠ.ㅠ  현재 제일 괴로운 건 배는 고픈데 체한 것처럼 미슥미슥. 

내일 마감 세개에다가 H양이 나를 믿고 우리 동네 동물병원에다 맡기고 간 행운이 운동도 시켜줘야 하는데.  부담감 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