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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마감병

by choco 2012. 1. 30.

어제 밤까지만 해도 너무너무 멀쩡하다가 오늘은 내개 졸리고 머리 아프고 괜히 속도 더부룩한 것 같고. (<- 이건 낮에 먹은 충무김밥에 딸려온 엄청나게 매운 오징어 무침의 영향인듯) 여하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증세의 강도만 좀 차이가 있을 뿐 마감 때만 주로 이러는 걸 보면 이것도 일종의 정신병인듯.  ㅎㅎ;

내일 아침까지 넘겨주기로 했으니 그냥 오늘은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 맑은 정신으로 달려줘야겠다.

아이디어랑 필요한 컨셉은 잡아놨으니 한 3시간 달리면 어찌어찌 되겠지.

그럼 난 이만 자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