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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뽀삐

어제 뽀양 ㅋ

by choco 2012. 5. 30.
보통 텃밭은 늦은 오후에 부친이 운동갈때 맞춰가서 가실 때 집으로 따라간다.
때문에 밭에 머무는 시간은 평균 5분도 되지 않음.
근데 어제는 오후에 간 바람에 우리가 일하는 1시간 정도 밭에 있는 고문(?)을 당한 뽀양.
집에 오는 길에 동빙고에 들러 빙수를 하사받았음에도 피로가 풀리지 않았나보다.




집에 오자마자 조용히 사라지더니 이러고 있음. 저 표정은 뽀삐가 가장 피곤할 때,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온 상태에만 나탙난다. ㅋㅋ
이렇게 자다가


저녁과 디저트까지 다 챙겨 드시고










이렇게 온 방안을 구르면서 정신세계를 헤매주시고...


내가 캐슈넛 먹으니까 잠깐 일어나 몇입 얻어먹고 본격적으로 자러 안방으로~
뽀양이 일기를 쓴다면 정말 피곤한 하루였다고 썼을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