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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뽀삐

할리우드 뽀양

by choco 2012. 8. 10.
저 개가 요즘 더우니 새벽만 되면 내 방으로 달려와 '선풍기 켜 줘! 더워 죽겠어!'를 연발하는 통에 가뜩이나 열대야 기간에 그나마 시원한 새벽잠을 설치게 하더니 요 며칠 아주 약간 살만해지니까 그나마 자비롭게(?) 이 시간 즈음에 밥 먹고 나타남.



주인 잠은 다 깨워놓고 지는 이렇세 선풍기 앞에서 해피해피.
어차피 잠 깬 거 어제 친구에게 앵벌이한 뽀양 포스커나 올려보려고 아이패드를 열었다.


눈 똥그랗개 뜨고 집중~


우수에 잠긴 뽀양.


얘는 길거리를 떠돌다 묘생역전한 친구네 코코냥~
어제 ㅅ양과도 얘기했지만 정말 예뻐야 역전도 가능하다는...^^
아직은 적응기라서 강을 사이에 두고 았지만 코코냥 적응이 완료됨 뽀양이랑 놀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