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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선물

고구마

by choco 2012. 10. 16.
오늘 도착한 길벗사과님의 선물


봄에 고구마 심으셨다고 수확하면 주시겠다고 하셨는데 벌써 가을이구나.세월 잘 간다.


박스에서 꺼낸 고구마를 보자 달려온 뽀양은 오븐에 고구마가 들어가자 밀착 감시 모드 돌입. ㅋㅋ


아직은 어느게 밤이고 어느게 호박인지 구별이 되지않아 일단 대충 보고 익혔는데 얘는 밤고구마.


고구마 언제 주나 기다리는 뽀양.
안 주면 주인 물 기세. ㅡㅡ;
이거 다 먹고 호박 고구마도 하나 더 먹었음.
맛있구나~ ^0^

힘들게 농사 지으신 귀한 선물 주셔서 고맙습니다. (__)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