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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내수공업

꽃꽂이 수업 - 0614

by choco 2013. 6. 14.
지난 주에 개강이었으나 지난 주는 못 가고 오늘이 내게는 첫 수업.

신부 들러리용 부케란다.



장미, 스프레이 카네이션, 불로초, 과꽃, 리시안시스, 미스티 퍼플을 사용.
핸드 타이드를 했는데 라피아로 묶었다.

이건 친구가 사온 꽃(이름 모름. ^^)에 비해 꽃병이 너무 커서 오늘 수업 간 김에 선생님께 꽃을 더 사서 꽂았음.



화사하니 예쁘긴 한데... 미스티 퍼플은 좀 과유불급인듯.
받아온 거니 꽂긴 했지만 걔가 없을 때가 더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다음에 이런 패턴으로 꽂을 때는 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