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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세월호 특별법

by choco 2014. 7. 15.

짐승과 비교하기도 미안한 인간 미만들의 행태를 쳐다보고 있으면 나도 같이 인간이 아닌 것 같아서 애써 외면하고 살려고 했지만 그 가족을 자식 시체 팔아서 보상금이나 노리는 파렴치한으로 몰아가는 행태는 도저히 눈 감을 수 없어서 하나 퍼옵니다.


아직 서명 안 하신 분들은 힘 좀 모아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blog.daum.net/sadprince57/2537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하나 하나 뒤돌아보는 것 조차 힘이 듭니다.




세월호 유가족들께서는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오늘이 이틀째....




이들을 단식으로 몰고 간 것은 엉터리 헛발질 국정조사만은 아니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정치권의 사보타지가 있습니다.




  • 2014/07/14
    7/14 가족대책위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

    세월호 가족 대책위 단식 농성 돌입 기자회견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 촉구 일시·장소 : 7/14 (월) 11시, 국회 본청 앞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와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7/14(월)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에서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며 가족 대책위 대표단이 단식농성에 돌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






416특별법_가족국민입법발의안_140709.pdf




이것이 유가족들의 입안 의안입니다.






  • 2014/07/14
    01

    <<김병권 위원장 인사>> 날씨도 더운데 이렇게 많은 언론 기자분들이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들이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지켜보다가 이렇게 단식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 세월호 가족들이 죄인은 아닙니다. 그런데 왜 국회나 정부가 우리는 죄인취급하며 몰아붙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죄를 지었고 죄인이라면 그것은 세월호에서 잘못된 분들에게 죄인입니다. 그런데 죄인도 아닌 사람들을 이렇게 단식까지 […]




왜 이 평범한 엄마 아빠들이 투사가 되고 있을까요? 아니 투사가 되자 않을 수 없게 누가 그들을 내몰고 있는 걸까요?




국회에는 지금 새누리당 발의 법안도 새정치연합 발의 법안도 들어가 있습니다. 헌데 이 세 법안은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여야 모두 "특별법 제정 관련  토론"에 유가족의 참여나 방청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고 하고 "보상"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여야의 발의 안건이 서로서로의 이해당략에 의해 대충 마물ㅇ리될 것 같은 분위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가족 분들이 이렇게 단식이라는 수단을 선택하게 되고 맙니다. 




아래 기사들을 읽어 보십시오.

















































































이제 알겠습니다, 진짜 사퇴할 사람이 누군지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66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이번엔 국회 앞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광화문에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를 무고하게 ...
2014-07-14 15:18









대체 이 나라의 국민들은 누구입니까?누구를 위해 이 정부가 존재합니까???








그 와중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유가족들은 스타렉스 차량이 2시간 가까이 속도를 늦춘 채 자신들을 따라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차량에는 30대 남자 혼자 타고 있었다.
WWW.HUFFINGTONPOST.KR






우리는 이 목소리들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 2014/07/14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파행과 특별법 제정에 대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입장 치유는 실재적 진실에서 시작됩니다 정녕 진실은 장터에서 비틀거리고 정직은 들어오지도 못합니다 (이사 59.14). 무고한 이들이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모습을 속수무책 바라본 지 어느덧 100일이 가까워옵니다. 계절은 바뀌었지만 남겨진 이들의 통곡과 울음만 더욱 깊어졌을 뿐입니다. 일상은 고사하고 생계조차 잊은 채 아직도 […]






참사 후 90일 간 350만 명의 국민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명했습니다.









416개의 상자가 국회 앞으로 갑니다.






우리는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됩니다. 이 아이들은 전혀 특별하지 않았던 우리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직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과정에도 관심을 보였다. 세월호 참사가 난 4월16일은 이 과정의 신청 접수 마감일이었다. 딸의 신신당부를 잊지 않은 엄마는 이날 오전 컴퓨터 앞에 앉아 신청서를 쓰다 말고 진도 팽목항으로 향했다.


[잊지 않겠습니다 20]국제구호 꿈꿨던 하영이에게 엄마가
M.HANI.CO.KR








유가족들의 동의 없는 시혜성 땜질 특별법은 만들 필요 없습니다.




다만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야 합니다.






  • 2014/07/15
    KakaoTalk_20140715_000321323

    제대로 된 4.16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세월호 가족들이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350만명이라는 기적의 서명으로 힘을 모아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큰 절을 올린 유가족들입니다. 그 마음에 우리가 답할 차례입니다. 유가족의 단식농성을 지지하는 마음으로 한끼 단식에 동참해 주세요 세월호 유가족 단식돌입에 따른 긴급행동 한끼 지지 단식에 동참하세요 국민 479001-01-248152 정현곤(세월호대책회의) 유가족들의 농성을 국민대책회의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후원하시는 금액은 […]






아직도 그 350만명의 일원이 아니셨던 분들이라면.......
















http://sewolho416.org/






서명은 계속됩니다. 국민이 국가를 개혁하는 그 날 까지.....









유가족 분들이 감사하고 기대하는 것은 국민들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