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일 하루도 아주 빡셀 예정인데 잠이 안 오는 밤.
감기 몸살을 핑계로 지난 주 내내 체력 비축을 너무 한 건가? (그럴 리가.. -_-a)
일과 관계없는 문제로 머리가 좀 복잡하다.
고민해봤자 해답이 없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하긴, 가장 좋은 해답은 그냥 내버려두는 거겠지.
머리속에서 뱅뱅 돌 땐 애매했는데 쓰니까 이렇게 명료해지는구나.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건 그냥 물 흐르는대로 내버려두자.
고민 끝~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