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ㅡㅡa
급성 췌장염으로 강제 금식에 들어간 뽀양 때문에 지난 목요일부터 우리 가족은 개를 고문하지 않기 위해 베지테리언이 되어 있다.
나나 내 동생은 비건까진 힘들어도 락토오브 정도는 가능하지만 페스코도 힘들어하실 우리 부친도 사랑(?)의 힘으로 최소한 집안에선 베지테리언 라이프를 살고 계신다.
그런데 큰딸래미는 마감으로 강제 금주 중인데 우리집 한분과 한명은 주말 이틀동안 와인 한병을 사이좋게 나눠드시더라는..... -_-+++
여튼 뽀양 덕분(?)에 우리 집은 오늘도 새우탕면으로 해산물과 함께~
내일은 버섯과 가지를 듬뿍 넣어서 채소 카레 해먹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