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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긴 하루

by choco 2015. 1. 26.

그냥 긴 정도가 아니라 엄청나게 긴 하루.

아침까지만 태산 같은 고민거리가 오후엔 그야말로새털이 되어버렸다.

인간의 심리가 얼마나 간사하고 얄궂은 것인지.

부디 웃으며 다 지나갈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