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키신 때 생각하고 잔뜩 긴장했었는데 역시나 결제하다 중간에 오류 뜨는 바람에 포인트 못 쓰는 사고가 있긴 했지만 그럭저럭 이 정도면 순조롭게 원하던 좌석 예매 완료.
티켓파워 막강한 강수진답게 A석임에도 160000원의 거금을 자랑하심.
카멜리아 레이디 초연 때 그 커다란 세종문화회관에서도 3층 꼭대기를 8만원인가 주고 봤으니 비록 3층이지만 적절한 크기인 예당 제일 앞줄이면 물가상승률까지 감안하면 크게 말 안 되는 가격은 아니..... 라고 자기 최면중이다. -_-a
16만원이면 오페라 가르니에나 메트홀에서도 제일 좋은 급의 자리구만. ㅜㅜ
그래도 이거 예매를 하니 한해 농사를 끝낸 것 같이 푸근하네.
3층 중앙 젤 앞줄에서 단관하는 분위기일듯.
오네긴 동지들~ 11월에 뵈어요~
이제 라 바야데르만 하면 대충 올해 노리던 큰 공연은 다 챙기는듯.
그건 8월 7일 예매 오픈이다.
10월27일 화요일 첫날 공연 같이 갈 사람은 미리 여기에 댓글 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