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는 음식물이 썩을 걱정이 없는 겨울이 되면 매년 난 일본에 젓갈과 기타등등을 보내고 일본에서는 베노아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이 날아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도착한 아름다운 베노아~ 보통 24일에 오는데 올해는 양국의 우체국이 더 부지런을 떨었는지 23일에 도착.
감사히 뜯어서 이렇게 인증샷을 찍은 뒤... 다음 날인 24일 아점으로 무화과 스콘을 개시~
베노아에 걸맞게 간만에 로얄 코펜하겐들이 풀세트로 등장~ 스콘에 맞춰서 홍차도 베노아의 애플티.
뽀양과 함께 얌냠~ ^^
매년 딱 한 주 정도만 즐길 수 있는 사치라 그런지 더 값지고 맛나게 느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