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 우승은 했으나 시즌 내내 말아먹어서 1승당 주는 이자를 포함해 예상보다 이율이 완전 망.
역시 나는 도박을 하면 안 된다는 걸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경험.
작년 기준으로 잘 하면 4.5% 이상 나올 수 있다는 계산에 모험을 걸어봤는데 그냥 적금 들던 당시에 있던 4%짜리를 가입할 것을. ㅜ.ㅜ
어쨌든 그래도 마지막에 병아리눈물만큼은 더해줬으니 이걸로 소박하게 만족해야지.
다음엔 이런 거에 휘둘리지 말고 그냥 무조건 그때 가장 높은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