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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그냥...

by choco 2016. 5. 31.


나와 일면식도 없으나 정말 허망하게 세상을 떠난 젊은이들의 기사를 보면서 온갖 생각이...


그 가족의 심정이 어떨지...


그러나...  뭐라 한두마디 적는 것도 배부른 자의 관망이나 동정 같아서 못 쓰겠다.


다음 생이라는 게 있다면 좋은 곳에서 태어나길.


그리고...  어제 오늘 들은, 내가 살짝 발 담근 바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면서 정말 세상엔 나쁜 사람이 참 많구나를 새삼 느끼고 있음.


어느 순간부터 성악설의 신봉자가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