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018 블라디보스토크

블라디보스토크 셋째날 (2018.10.28)

by choco 2018. 12. 11.

마지막 날까지 무지 바빴던... 그러나 보람 있었던 3일째.

사실 전날 아침을 더 푸짐하게 잘 먹었지만 그날은 사진은 못 찍었고 이날 기록차 촬영.  퍼스트시티에서 에클레어 등으로 아침을 추가로 먹을 예정이라 가볍게 먹어줬다.

롯데호텔이라 밥, 미역국 등 한식 메뉴도 있는데 인간이 먹을 수 없는 수준의 짜디짠... 미역국 앞에서 고민하고 있는 외국 아저씨가 있어서 SEAWEED를 넣은 BEEF SOUP라고 친절하게 설명을. 아주 고마워하면서 떠가던데... 부디 내 욕을 안 했기를.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