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정리하다보니 봄에 다녀온 대만 마지막날 사진을 안 털은 게 기억나서 후다닥 다시.
마지막 날은 동생의 대만동창 ㅂ양이 마침 고국을 방문한 참이라 체크아웃한 다음 함께 팀호완으로 가서 아점을~
찬찬히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그리웠다 팀호완. 근데... 전베 ㄱ씨와 대만 왔을 때는 아침에 호텔 부페를 먹고도 여기서 딤섬을 클리어했는데 이제는 딤섬만 먹는데도 그때보다 못 먹는다. ㅜㅜ
ㅂ양의 도움을 받아 미쓰코시 백화점 가서 해로즈 포함 이것저것 식료품 쇼핑하고 (오후의 홍차 흑당밀크티 강추!!!) 중정 기념관으로 갔는데... 거기선 비도 오고 컨디션도 확 떨어지고 해서 사진을 안 찍었네. 갔다는 사실만 여기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