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보느라 새벽 4시 넘어 자고 낮에 침구 다 갈아치우고 세탁기 돌렸더니 피곤하다. ^^;
옛날 홈쇼핑 초기에 하나 사면 여름용 침구세트까지 준다는 바람에 구매했던 내 침대보 세트. 이불 커버가 폐가에 있는 집 수준이 되어서 드디어 폐기처분. 그래도 가을, 겨울에 나와 함께 했던 친구인데 이리 보내려니 좀 섭섭하군.
그나저나 옛날이 우리 할머니들은 어떻게 이불 빨래를 다 하셨을까...
그리고... 하룻밤 겨우 4시에 잔 걸로 이렇게 피곤하면 올해 내내 어덯게 벌어먹고 살려고 이러는지. 걱정이다. ㅠ,.ㅠ
어쨌거나... 자자. ZZZZZ
잡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