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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그것도 일이라고...

by choco 2007. 1. 6.

수정 보느라 새벽 4시 넘어 자고 낮에 침구 다 갈아치우고 세탁기 돌렸더니 피곤하다.  ^^; 
옛날 홈쇼핑 초기에 하나 사면 여름용 침구세트까지 준다는 바람에 구매했던 내 침대보 세트.  이불 커버가 폐가에 있는 집 수준이 되어서 드디어 폐기처분.  그래도 가을, 겨울에 나와 함께 했던 친구인데 이리 보내려니 좀 섭섭하군.

그나저나 옛날이 우리 할머니들은 어떻게 이불 빨래를 다 하셨을까... 

그리고... 하룻밤 겨우 4시에 잔 걸로 이렇게 피곤하면 올해 내내 어덯게 벌어먹고 살려고 이러는지.  걱정이다.  ㅠ,.ㅠ


어쨌거나... 자자.  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