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혼백이 나가 돌아다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긴 하지만.... 요 며칠 너무 잔실수가 많음.
오늘은 AD에게 포워딩하면서 어떤 매커니즘으로 그리 됐는지 모르겠으나.... 그 메일을 보내준 당사자에게도 포워딩을 해버렸다. -_-;;;;
다행히 뒷담화 없이 화질에 관한 건조한 한줄이었지만... 그래도 등골이 오싹.
오늘 하려던 일은 결국 거의 하나도 못 했네.
내일은 아침부터 올라와서 좀 달려야겠다.
광화문에 모여 바이러스 테러한 인간들... 정말 저주하고프다.
근데 희한한게, 나쁜 놈들은 잘 아프지도 않고 일반들이 다 죽어나가는 독한 병 걸려도 희한하게 잘 살아나와 ㄸ칠할 때까지 사는 경우가 많더라는... 욕 많이 먹으면 오래 산다는 속담과 일맥상통할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따지면 신해철은 말마따나 영생을 누렸어야 하는데.
n차 감염자들은 진짜 벼락맞을 놈 옆이 있다 같은 맞은 거니 부디 고통이나 후유증없이 빨리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간절히 기원하고.... 저 원흉들에게 들어간 바이러스들은 이왕 시작한 거 마지막까지 힘 좀 팍팍 내길. 저 종자들 몸에 있는 거 한정으로 코로나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