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저금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듯.
만기는 됐으나 작년의 쥐꼬리만큼 주는 곳도 없다. ㅠㅠ
그와중에 그나마 참새눈물만큼 나은 곳을 찾아서 다시 예치.
저금이 재테크가 아니라 그냥 안 쓰게 묶어 놓는 기능만 하는 세상인듯.
태어나 처음으로 주식 투자의 욕구가 생길 지경이네.
달러나 사놓을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내후년까지 모아 탈탈 털에 상가 하나 사려는 게 과연 옳은 투자일지도 의문이 생기고... 이래저래 싱숭생숭, 심란한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