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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이율

by choco 2020. 11. 24.

진짜 내가 저금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듯.

만기는 됐으나 작년의 쥐꼬리만큼 주는 곳도 없다. ㅠㅠ

그와중에 그나마 참새눈물만큼 나은 곳을 찾아서 다시 예치.

저금이 재테크가 아니라 그냥 안 쓰게 묶어 놓는 기능만 하는 세상인듯.

태어나 처음으로 주식 투자의 욕구가 생길 지경이네.

달러나 사놓을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내후년까지 모아 탈탈 털에 상가 하나 사려는 게 과연 옳은 투자일지도 의문이 생기고...  이래저래 싱숭생숭, 심란한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