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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인간의 간사함이랄까...

by choco 2007. 1. 17.
잘만 뚫으면 알토란 같은 일이 이어질 큰 거래처가 될 곳이다보니 상당한 압박감을 주는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짜증보단 공부하는 자세부터 달라지는 나의 모습이라니... ㅎㅎ;

자료가 날아오면 모니터 상으로 훌훌 훑어보고 대충 엑기스 몇개만 뽑아내는 것이 대부분의 전례였는데 오늘은 100쪽이 넘는 자료를 모조리 출력까지 했다.  -_-V   천날 만날 탱탱 놀던 내 프린터가 연초부터 빡센 작업에 좀 심하게 놀랬을 듯.  ㅋㅋ

내일 뽀삐 데리고 병원 갈 때 전철에서 좀 읽어줘야지.

근데 저 신경쓰이는 개와 함께 과연???? 

그냥 오늘 밤부터 읽어야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