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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더위에 대한 간단 기록

by choco 2021. 7. 24.

어제부터는 본격적이진 않지만 열대야 체감. 

뒤척이다가 결국 템퍼 토퍼를 빼냈더니 확실히 한결 덜 더워서 숙면. 

템퍼가 겨울에는 포근하니 따땃하고 좋은데 여러 리뷰대로 여름에는 덥다. 

이동식 에어컨을 하나 살까 하는 유혹도 팍팍 들고 있지만 정 못 참겠으면 빼놓은 템퍼 토퍼 들고 작업실 가서 자는 걸로 하고 그냥 선풍기와 샤워로 버티는 걸로. 

우리 집이 이 정도로 더울 정도면 다른 집은 진짜 찜통이겠다. 

이제 겨우 7월 중하순인데 앞으로 한달 동안 걱정이군. 

중국이랑 인도에서 미친듯이 내리고 있다는 비 중에 딱 2-~30mm 정도만 한국에 나눠 뿌려져 땅 좀 식혀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