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려고 하면 4인 제한 등등으로 계속 미루다가 2년여만에 5명이 다 모인 날.
본래 23일에 역삼동 와인바 예약해 놨다가 18일부터 4인으로 제한된다는 소식에 취소하고 전날에 내 작업실에서 급번개.
손님 접대에 가장 간단하고 폼나는 라끌렛 파뤼~
라끌렛은 내가 준비. 사진의 치즈 플레이트와 카나페, 빵 등은 친구들의 포트럭.
디저트도 친구들이. 맛있었다.
마감 핑계로 작업실이 귀신 나올 지경이었는데 간만에 청소해서 요즘 좀 깔끔.
역시 정기적으로 손님을 불러야 청소가 되는듯. ^^
근데 청소하고 어쩌고 하다가 허리 삐어서 주말 내내 골골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