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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먹고마시기

2021년 동창 모임

by choco 2021. 12. 18.

모이려고 하면 4인 제한 등등으로 계속 미루다가 2년여만에 5명이 다 모인 날. 

본래 23일에 역삼동 와인바 예약해 놨다가 18일부터 4인으로 제한된다는 소식에 취소하고 전날에 내 작업실에서 급번개.

손님 접대에 가장 간단하고 폼나는 라끌렛 파뤼~

라끌렛은 내가 준비. 사진의 치즈 플레이트와 카나페, 빵 등은 친구들의 포트럭.

디저트도 친구들이. 맛있었다. 

마감 핑계로 작업실이 귀신 나올 지경이었는데 간만에 청소해서 요즘 좀 깔끔. 

역시 정기적으로 손님을 불러야 청소가 되는듯.  ^^ 

근데 청소하고 어쩌고 하다가 허리 삐어서 주말 내내 골골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