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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오늘도...

by choco 2022. 1. 21.

저축은행과 씨름에서 패배. 

OTP가 고장나서 바꾸니까 정말 총체적인 난국이 됨. 

앱으로 씨름하는데 뭐 이리 깔라는 것도 많은지.  1시간 정도 하다하다 그냥 포기하고 갔다 왔음.  잽싸게 해결하고 다 챙겨 나온 김에 집 앞 새마을금고에 들러서 인터넷 뱅킹 오류 난 거까지 해결하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인한 단축영업 어쩌고 때문에 9분 차이로 못 함.  -_-+++

여하튼.....  목구멍의 가시 같은 예금 2.7%로 가입.  쬐끔 남은 거는 아직 보호한도 남은 곳에 넣고 담달에 작은 거 하나 만기되면 그때도 또 적당하고 괜찮은 게 있기를 기원해야지.  

어차피 일하기엔 애매한 시간대인 망한 오후라 잔고 계산 대충 해봤는데 여전히... 아주 하찮지는 않으나 뭔가를 사거나 하기엔 현저하게 부족한 내 자산이라는 걸 확인했음. 

계속 모아서 2024년 즈음이나 그 이후에 승부를 보는 걸로.  

토론 혹은 대담은 31일 어쩌고 하길래 우리는 설 이후인가 했더니 갑자기 설 전으로 잡힐 수 있다는 소리에 멍.... 

진행자랑 출연자랑 대본만 있으면 산수갑산을 헤매도 어떻게든 나가는 게 방송.... 이라고 스스로 위안 중. 

어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