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마다 배우고 오는... 같이 만나는 언니 표현을 빌리자면 수강료 내고 만나야 하는 친구. ^^
올리브, 발사믹 드레싱인데 바질 페소토를 살짝 가미한 게 맛의 포인트인듯. 무화과 철에 무화과 사서 냉동해놓고 이렇게 사용하면 근사하다는 팁도 배웠음. 무화과는 잼 만들 생각만 했었는데 좋구나~ 여기에 빵 한조각만 곁들이면 근사한 한끼가 될 것 같다. 견과류 뿌려도 맛있을듯 싶고.
멋진 새집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길~
토마토의 수분만 활용한 스튜. 내가 배운 것보다 간단하고 맛도 좋아서 나도 이 방식으로 종종 할듯. 올리브 기름으로 파니니를 살짝 구워내니까 맛있는 바게뜨 같음.
티타임~ 베르사체와 헤렌드의 믹스 매치가 근사함.
야경도 끝내줬는데 먹고 마시고 수다 떠느라 그 사진은 잊었네. 이 집 같은 동 000호에 청와대 가면 급살 맞는다고 떠드는, 밤마다 염라대왕과 미팅한다는 그 남자무당이 살고 있다고 함. 국방부에 날마다 기를 보내주려고 거기 들어앉은 건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