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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먹고마시기

고양이와 함께 한 여름 찻자리~

by choco 2022. 7. 31.

푹푹 찌던 7월 마지막 주에 다행히 유일하게 좀 숨을 쉴만했던 어느 목요일 오후~ 

유일하게 손님 접대를 해주러 나온 막내~  늙은 오빠들은 다 낮잠 자거나 숨어버렸음.  

이런 중동 음식이 배달되는 은혜로운 동네. 여름에 딱인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 

남이 내려주는 온갖 맛있는 차들이 이어졌던 즐거운 오후.  마시는 것도 모자라서 차도 바리바리 얻어왔음.  ^^

이제 한달 정도 지나면 집에서도  뜨거운 차를 마실 수 있겠지?  

당분간은 급냉도 귀찮고 오로지 냉침과 보리차로 버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