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던 7월 마지막 주에 다행히 유일하게 좀 숨을 쉴만했던 어느 목요일 오후~
유일하게 손님 접대를 해주러 나온 막내~ 늙은 오빠들은 다 낮잠 자거나 숨어버렸음.
이런 중동 음식이 배달되는 은혜로운 동네. 여름에 딱인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
남이 내려주는 온갖 맛있는 차들이 이어졌던 즐거운 오후. 마시는 것도 모자라서 차도 바리바리 얻어왔음. ^^
이제 한달 정도 지나면 집에서도 뜨거운 차를 마실 수 있겠지?
당분간은 급냉도 귀찮고 오로지 냉침과 보리차로 버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