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설

게을게을

by choco 2022. 9. 16.

은 아니고 소소한 잡일 좀 하고 방전.

본래 오늘 밤에 홍옥정과 손질을 마무리해서 건조기 돌려놓고 내일 아침엔 완성된 정과를 만날 계획이었으나 언제나 그렇듯이 계획은 계획으로만.

밑반찬 두 가지 하고 저녁 차려 먹고 치운 뒤 복숭아 상한 거랑 멀쩡한 거 정리해 넣고 홍옥 씻고 나니 저걸 속 다 빼내고 잘라 청침물 끓여 익혀낼 기력이 없음.  내일 아침에 해서 건조기 돌려야겠다.  물엿이랑 설탕, 슬라이서 꺼내놓는 것까지만 오늘 하는 걸로.  나중에 언젠가 기운 나면 홍옥 찹쌀단지 해먹어야지.  

오랜만에 홍옥이라 반알 먹었는데 새콤아삭한 바로, 그래 바로 이 맛이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