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숲속의 미녀, 혹은 공주.
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칠지 꿈에도 모르던 2020년 초에 가을에 내한공연을 올 매튜 본의 빨간신을 기다리면서 다른 작품들도 조만간 볼 수 있겠지~ 기대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즐기게 해주는 것에 감사하는 중.
2016년에 한국에서도 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언젠가 무대에서 다시 직접 보고 싶다. 로베르토 볼레가 은퇴하기 전에 그 아저씨 공연도 꼭 봐야하는구만. ㅠㅠ
가을이나 봄 시즌에 맞춰서 유럽 가서 한 3달만 살다 오고 싶다. 파리, 런던, 밀라노를 오가면서 매일 발레, 오페라를 질리게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