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설

미루던 일들 처리

by choco 2022. 11. 28.

대단히 중요한 건 아니지만 꼭 해야하는데 은근히 귀찮은 일들이 은행 관련이라던가 소소한 생필품 쇼핑.

예전에는 구멍가게냐 슈퍼마켓이냐 시장이냐 정도에 따른 가격 차이였고 그나마 공산품은 슈퍼마켓이 아주 조금 싸고 어느 슈퍼에 가도 정가라서 고민할 게 없었는데 이제는 손가락을 얼마나 열심히 놀리느냐에 따라 가격이 왔다갔다 하니까 머리에 꽃 달듯이 바쁘거나 기운이 마이너스를 향해 갈 때 빼고는 검색을 열심히 하게 된다. 

미루고 미뤘다가 지난주 마감을 하나 끝내고 어제와 오늘이 바로 그때.  

햇잡곡들 검색해서 배송료를 최대한 줄이거나 없애는 방향으로 무농약 혹은 유기농 최저가 찾아서 모아놓고 1차로 주문.  2차 주문은 12월 쿠폰이 나오면 그걸 먹여서 최대한 싸게 사보는 걸로.  메밀을 제외하고는 온라인으로 찾아냈고 친환경 재배 메밀은 동네 유기농 가게에서 사야겠다. 

그리고 마침 찾아온 소소한 만기들을 위해서 이자 검색.   지난주에 한은도 미국 따라서 이자 또 왕창 올렸어야 하는데 김진태가 싼 똥이 너무 거대하다보니 올려야할 만큼 못 올려서 예상보다 이번주 이율이 저조. 😥 -하여간 국짐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내게 단 하나도 도움이 안 됨 🤬🤬🤬🤬🤬-  

6% 예금 하나 찾아서 회전식으로 넣고 더블저축은행에서 6% 적금이 있어서 8월에 4.3%로 들어간 거 갈아타기. 4.5%도 6% 있으면 그냥 갈아타야겠다.  진태만 아니었으면 7~8%도 가능했을 것 같은데... 담달에 만기되는 것 조금 있으니 그때 보고  올해 3%대에 가입간 거 해지해서  다시 들어가야지.   새마을금고도 이자우대 안되는 부분은 6%로 다시 들어가는 걸로.  잊기 전에 내일 가야겠다.  

이렇게 가격 계산해보고 이자 계산해보고 어쩌고 하는데 오늘 오후가 홀라당.  그래도 스마트폰 뱅킹으로 비대면이 되니 이 정도지 옛날 같으면 아침부터 내내 저축은행 동선 짜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느라 파김치가 되서 들어왔겠지.  옛날이 좋았던 부분도 많지만 요즘이 좋은 것도 확실히 많긴 함.  나도 언젠가는 어쩔 수 없이 새로운 기술에 못 따라가고 뒤떨어질 수밖에 없겠지만 최대한 그 순간을 늦추도록 필요한 부분은 열심히 달려봐야겠다.  

내일부터는 다시 근로 태세로 전환.  이자를 보니 노동의욕이 팍팍 치솟기 시작함.  이자는 높은데 넣을 돈이 없네.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