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새벽 2-3시에 자는 바람에 피곤해서 오늘은 10시에 자려고 누웠음.
일 단톡방에 자료 관련 대화 보고 확인하려고 카페 들어가는데 이상하게 버벅임.
패드 문제인가 하고 폰 켜서 들어갔는데 여전히 비슷한 현상.
트위터에 혹시 관련 문제 얘기 나왔나 들어갔다가 벌겋게 몇 잔 걸친 얼굴과 계엄령 어쩌고 저쩌고.
솔직히 누가 합성한 가짜 뉴스인줄 알았는데 잔짜였다.
잠은 당연히 달아났고 국회 지켜보면서 가슴 졸이다가 겨우 한숨 돌리고 있다.
폭탄 던져놓고 x자고 있느라 계엄령 해제도 안 하고 있는 윤가와 달리 내일도 할일이 태산이라 자야겠음.
정말 난 안 찍었고 앞으로도 안 찍을 거다.
Sns에서 신나게 입 털던 안철수는 결국 표결 불참.
미세먼지만큼이나마 남았던 호감은 오늘부로 다 날아갔다.
잡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