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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기/차

명산다원 선차(仙茶) 우전/ ASNAF UVA F.B.O.P.F

by choco 2007. 4. 22.

아끼던 요크셔 골드 티와 포트넘&메이슨의 실론 오렌지 페코, 세작을 탁탁 털어 마시고 새로 개봉한 차들이다~  ^^  바야흐로 신차 개봉 시간이라고나 할까.

꽁꽁 밀봉된 새 차를 개봉하는 건 -이미 내 호르몬이 정상치 이하로 내려가버려 그런지 몰라도- 소개팅을 주선받고 어떤 남자가 나올지 기다리는 것보다 더 두근거린다.  더불어 -물론 상대도 비슷한 생각을 하겠지만- 소개팅에 나오는 남자들이 괜찮을 확률보다 이쪽이 몇배나 더 높다는 것고 좋은 점.  ㅎㅎ


 
이번에는 홍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