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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그냥 잡담

by choco 2007. 5. 9.
1. 무척이나 한가로운 한 주가 될 거라고 기대하면서도 기존에 하던 작업 수정 이외엔 지난 주에 새로운 일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아주 살짝 스트래스를 받고 있었다.  이놈의 프리랜서란 것이 놀면 몸은 편한데 마음이 좀 찜찜하고 일할 때는 마음은 편할지 몰라도 스트래스와 몸이 고된 시소 타기의 연속이다.

여하튼... 그런데 오늘 날을 잡은 건지 계속 일 전화.  결국 한가로운 5월 둘째주는 날아가고 주말마저도 마감으로 헐떡이는 한주간이 될 모양.  그래도 노는 것보다는 돈 버는 게 낫지. 

그나저나... 슬슬 수금이 되어야 하는데 늦어지는 것들이 있다.  좀 더 기다려보고 월말 가까워지면 전화를 또 한번씩 돌려줘야겠군.  정말로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