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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기분이 구리구리

by choco 2007. 6. 5.

연말에 모 방송국에서 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제안이 들어왔다.  그것도 또 외국과 합작.   해외합작 다큐멘터리 귀신이 나한테 철썩 들어붙었는지...  -_-;;;

결론을 얘기하자면 거절을 했고 그 여파로 저녁 내내 뭔가 걸린듯 뭉근하니 구리구리 찝찝한 기분.

처음에는 기껏 생각해서 연락해준 선배 언니에 대한 미안함에.  은근히 삐진 게 눈에 확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