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와인벼룩시장을 한다는 친구의 문자에 오늘 둘이서 고고~
자제를 하기 위해서 일부러 차를 놓고 갔는데... 그러기 잘 했지 아니었으면 지금보다 최소한 2배는 더 샀을 거고 평소 가격의 1/3에 해당되는 와인들은 박스떼기를 해왔을 거다. 아쉬움은 많이 남으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자제한 것을 칭찬하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박스떼기를 해가더라. ㅠ.ㅠ)
오늘 산 것 중에 대박은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이 아니라 에르 르노뎅 브리 샴페인을 33000원에~ ^_^V 거기다 샤블리 와인도 만원대. 보통이 50%이상, 잘 고르면 70% 이상 세일을 하는데 제 정신일 수가 없지.
와인이 너무 무거워 저녁이고 뭐고 헤어져 집으로 돌아왔지만 터질 것 같은 와인 냉장고를 보면서 행복해하고 있다. 처음엔 너무 크게 느껴졌던 와인냉장고를 보면서 좀 더 큰 걸 샀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ㅎㅎ;;;;
당연히 사진은 없음. ^^ 사진기 들 손이 있었으면 와인을 한 병 더 사왔을 거다.
와인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한 번 가보길~ 길에 택시비를 깔아도 몇병만 사면 완전히 남는 장사다.
자제를 하기 위해서 일부러 차를 놓고 갔는데... 그러기 잘 했지 아니었으면 지금보다 최소한 2배는 더 샀을 거고 평소 가격의 1/3에 해당되는 와인들은 박스떼기를 해왔을 거다. 아쉬움은 많이 남으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자제한 것을 칭찬하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박스떼기를 해가더라. ㅠ.ㅠ)
오늘 산 것 중에 대박은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이 아니라 에르 르노뎅 브리 샴페인을 33000원에~ ^_^V 거기다 샤블리 와인도 만원대. 보통이 50%이상, 잘 고르면 70% 이상 세일을 하는데 제 정신일 수가 없지.
와인이 너무 무거워 저녁이고 뭐고 헤어져 집으로 돌아왔지만 터질 것 같은 와인 냉장고를 보면서 행복해하고 있다. 처음엔 너무 크게 느껴졌던 와인냉장고를 보면서 좀 더 큰 걸 샀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ㅎㅎ;;;;
당연히 사진은 없음. ^^ 사진기 들 손이 있었으면 와인을 한 병 더 사왔을 거다.
와인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한 번 가보길~ 길에 택시비를 깔아도 몇병만 사면 완전히 남는 장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