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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결심

by choco 2007. 7. 2.
난 이제 절대 얇고 쌈박한 한 권을 꿈꾸거나 노래하지 않겠다.

한 권?  누구 좋으라고.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타이핑의 유혹이 천리 만리 밖으로 달아날 목침이나 흉기 수준의 책만 내놓겠음.

불펌 방지 테그 풀어서 퍼가는 것도 모자라 타이핑질이라니.

인간들이 어쩌면 저렇게 추접스럽게 살고 싶을까???

절대 나와 한 하늘을 이고 못 살 저것들 덕분에 알량한 한 챕터 쓰는데 장장 9일.  -_-;;;

이 속도면 7월에도 못 끝내겠구만....

글은 못 끝내도 7월 안에 저것들은 좀 끝장을 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