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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2007

2007. 0930 런던 -3. 내셔널 갤러리, 버클리 호텔 쁘레따 포르테 티 룸.

by choco 2007. 10. 23.

런던에서 셋째날.

날씨는 이날도 죽이게 좋았다.  아침 일찍 내셔널 갤러리에 가기로 결정.  2년 전 갈아타기 귀찮아서 가이드북에 나온 다른 역을 믿고 엄청 헤맸던 기억을 되새기면서 이번에는 셔링 크로스에 정확히 내렸다.  셔링 크로스에서 6번 출구로 나가야지 다른 곳으로 나가면 역시나 좀 헤맬 확률이 높다.

이렇게 아침부터 오후까지 내셔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렘브란트 등에게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면서 퇴장.  내셔널 갤러리 바로 앞이 나름 유명한 트라팔가 광장이다. 

하이드파크 코너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이다.

어쨌거나 전철역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이라서 쉽게 호텔을 찾긴 했는데 호텔 크기에 비해 간판이 너무 작아서 아차 하면 놓치기 쉽다.

너무 길어서 오늘은 일단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