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유로스타를 타기 위해 워털루 역으로~ 호텔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했는데 자가용 영업으로 짐작되는 차가 왔다. 2년 전에도 기차역에 도착해서 요금이 호텔 애기와 달라서 한소리 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_-; 아무래도 이 근방 호텔들과 자가용 영업들 사이의 커넥션이 있는 모양이다.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관광객 삥 뜯는 시스템인듯.
3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넘어와 브뤼셀 중앙역으로~
내가 이번에 갖고 간 이지유럽의 지도에는 중앙역에서 그랑 팔레까지 걸어갈 수 있다고 나와 있는데 혹시라도 그 책을 참고할 사람들을 위해 강조하자면 절대, 네버 불가능이다. 물론 일정과 기운이 넉넉하다 못해 넘친다면 말리지 않겠음.
그랑 팰리스 근처에 전철역 '중앙역'이 있는데 여행 안내서를 만든 사람이 그걸 잊었거나 대충 주워들은 걸로 만들었거나 둘 중 하나라고 본다. 기차역에서 전철을 타고 중앙역으로 가는 게 현명하다는 걸 나중에 브뤼셀을 떠날 때 알았다.
너무나 부실하다못해 도움은 고사하고 헤매기 딱 좋은 가이드북은 포기하고, 세명이 1/3씩 나누면 된다 +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핑계삼아 택시를 타고 만화 박물관으로 향했다.
택시비가 20유로 조금 덜 나왔는데 브뤼셀의 관광객은 모두 들르는 그랑팰리스에서 기차역까지 이 정도 나온다고 보면 된다. 왕실 미술관 등등 대표적인 관광지는 모두 그 부근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몰려 있다.
3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넘어와 브뤼셀 중앙역으로~
내가 이번에 갖고 간 이지유럽의 지도에는 중앙역에서 그랑 팔레까지 걸어갈 수 있다고 나와 있는데 혹시라도 그 책을 참고할 사람들을 위해 강조하자면 절대, 네버 불가능이다. 물론 일정과 기운이 넉넉하다 못해 넘친다면 말리지 않겠음.
그랑 팰리스 근처에 전철역 '중앙역'이 있는데 여행 안내서를 만든 사람이 그걸 잊었거나 대충 주워들은 걸로 만들었거나 둘 중 하나라고 본다. 기차역에서 전철을 타고 중앙역으로 가는 게 현명하다는 걸 나중에 브뤼셀을 떠날 때 알았다.
너무나 부실하다못해 도움은 고사하고 헤매기 딱 좋은 가이드북은 포기하고, 세명이 1/3씩 나누면 된다 +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핑계삼아 택시를 타고 만화 박물관으로 향했다.
택시비가 20유로 조금 덜 나왔는데 브뤼셀의 관광객은 모두 들르는 그랑팰리스에서 기차역까지 이 정도 나온다고 보면 된다. 왕실 미술관 등등 대표적인 관광지는 모두 그 부근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몰려 있다.
여기서 사진을 그야말로 미친듯이 찍었기 때문에 오늘은 일단 스머프만 추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