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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2

이율 진짜 내가 저금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듯. 만기는 됐으나 작년의 쥐꼬리만큼 주는 곳도 없다. ㅠㅠ 그와중에 그나마 참새눈물만큼 나은 곳을 찾아서 다시 예치. 저금이 재테크가 아니라 그냥 안 쓰게 묶어 놓는 기능만 하는 세상인듯. 태어나 처음으로 주식 투자의 욕구가 생길 지경이네. 달러나 사놓을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내후년까지 모아 탈탈 털에 상가 하나 사려는 게 과연 옳은 투자일지도 의문이 생기고... 이래저래 싱숭생숭, 심란한 밤이다. 2020. 11. 24.
대기업, 중소기업... 오랜만에 기업들 섭외해 일을 하는 입장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역량이랄까... 그 매너 차이를 실감 중. 섭외라는 게 어차피 해주면 고마운 거고 안 해주면 그런가보다~지 사실 개인적인 원한이나 악감정이 생길 일은 없다. 다만 짜증이 나는 건 해주지도 않을 거 질질 끌거나 대답 안 하면서 시간 낭비하게 하는 거. K* 딱 하나만 제외하고(여긴 018 시절부터 나랑 진짜 합이 안 좋음. PD가 섭외해달라고 해서 한 거지 내게 선택권이 있었으면 여긴 하지도 않았을 곳. 본래도 싫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싫어할 예정 -_-+++) 소위 대기업 군에 속하는 회사들은 안 하면 안 한다를 하루이틀 사이에 바로 피드백을 줘서 딜레이 없이 금방 다음 섭외군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스타트업 포함 중소기업들은 아예.. 202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