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81 윤석열 검찰과 이명박 청와대 기시감... 이명박 때 유방암 회복되서 남편이 기뻐 오피스텔 사줬다는 어느 아주머니나, 경제 사정이 어려워(?) 산업은행장으로 간다던 강모시기를 비롯해 스폰서 줄줄이 붙어 있었던 검찰총장 후보 등등 줄줄이 나가 떨어질 때 청와대 검증팀에선 이게 왜 문제냐는 반응이었다고 기자 친구에게 들었다. (이 친구는 청와대 출입기자인 선배에게 들었다고) 그때 그나마 정신줄을 붙잡고 있었던 기자들 曰 '청와대 사람들의 기준은 일반 국민의 기준과 거리가 너무 달라 뭐가 문제인지조차 모른다'는 얘기를 했다던데 지금 윤석열과 검사들의 반응을 보니 잊고 있던 그 소리가 딱 떠오른다. 이명박 때 청와대처럼 저들은 자신들에게만 적용되는 기준과 상식 안에서 살고 있다는 걸 여지없이 보여주는 행태. 상식적인 사람의 눈으로 보면 분명 저 문건 공.. 2020.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