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21 2021년 4월 이런저런 사건들 의식의 흐름 기록은 기억보다 조금은 더 우월하니 그냥 끄적끄적. 말 그대로 의식의 흐름이니 논리니 이런 건 따지지 않는 걸로. 1. 보궐선거 결과. 현 정권 지지자로서 열 받기는 하지만 맞아야할 매를 맞았다는 것에도 공감. 중도는 방향과 흐름에 따라오는 건데 집토끼인 지지자들이 원한 개혁이 아니라 상대편 집토끼를 어떻게든 잡아 보겠다는 착각에 우왕좌왕하며 정신 못 차린 것도 크고... 저 동네는 어차피 부정부패는 다같이 해온 기본값이라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걸 잊기도 했고... 그외에도 각 계층이나 세대별로 내가 모르는 여러가지 실점 요인들이 쌓여가고 있었겠지. (한국 언론 지형에서 댁들이 두들겨 맞을 일은 만들어서라도 나오고 저쪽은 총력을 다 해 덮어주다주다 정 안 되면 쟤들은 본래 그런 애들이잖아~ 라는 이중잣.. 2021.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