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1 너덜너덜 태풍의 눈 가운데 있는 모처럼 한가한 날이라 미뤄놨던 은행 볼일 등등을 보는데.... 예상대로 반나절이 훌쩍. 오전 11시 반경에 시작한 부친의 저축은행 스마트&인터넷 계좌 개설은 멀쩡히 등록한 하나은행 OTP의 끝없는 오류로 결국 1시에 GG 쳤음. 부친이 운동 나가다 다른 은행에서 새로운 OTP를 받아 다시 등록해 재시도를 해보는 것으로. ㅇ씨가 사준 스콘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지난주에 만기된 내 웰컴 예금을 해지하려는데.... 작년에 내 OTP가 맛이 가서 바꾸니까 OTP 등록부터 시작해서 이것도 일이 커졌다. 오전부터 점심까지 기가 빨려 정신이 멍해졌는데 거래중지된 보통예금계좌 + OTP 나의 실수로 공동인증서 엉뚱한 걸로 등록 + 비밀번호 3회 오류와 이걸 설계하고 승인한 인간들 모두 주리를 틀.. 2022.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