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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7

대통령 굿즈 대청소 와중에 발굴품. 깔끔한 덩리를 위해 과감히 버려야하지만 그냥 한번만 더 갖고 있기로 했다. ^^ 대통령 문재인의 국회의원 시절 나만의 추억. ​ 2018. 11. 6.
지구의 날 테스트 구글을 시작 페이지로 쓰다보니 무슨무슨 날마다 재밌는 게 종종 뜬다. 지구의 날에 구글에서 한, 나는 어떤 동물인지에 관한 테스트 결과. 매머드... 맘에 드네. ㅋㅋ 2015. 5. 7.
비디오 1 - 공영미 2000년 화이트에 나온 부록. 이번엔 비디오에 붙이는 스티커~ 녹화는 심심찮게 했는데 얘는 왜 안 쓰고 남아있는지 모르겠음. 애네들을 스캔해 올리면서 만화계가 심각한 위기란 얘기가 실감이 난다. 나만 해도 만화책을 사서 봤는데... 아마 내가 안 사던 그때쯤부터 만화계가 불황을 얘기하고 어쩌고 했던 것 같다. 그러나 솔직히 얘기해서... 예전 대본소용 만화가 소장본으로 다시 나오는 걸 제외하고 요즘 만화들은 심각하게 애들 취향이라 별로 사보고 싶은 게 없음. 무분별한 스캔이나 공유도 문제지만 성장하는 성인 독자들을 잡아두지 못한 만화가들도 무작정 남의 탓만은 못할듯. 물론 지적 재산권을 무시하는 애들과 함께 가장 큰 책임은 그 개념없는 할렐루야 집단과 문화 마인드 하나 없는 검찰을 비롯한 공무원들. 이.. 2006. 5. 28.
CD 1 - 공영미 이 만화가는 그림체만 어렴풋이 떠오르고 무슨 만화를 그렸는지도 감감. =.= 화이트라는 잡지에 딸린 애였다. CD에 붙이는 스티커. 앞서 르네상스보다 10년이 지난 거다. ㅠ.ㅠ 2006. 5. 28.
테이프 1 - 만화가들 역시나 르네상스 부록~ 카세트 테이프에 입히는 예쁜 옷이다. 먼저 1989년 르네상스 10월호에 딸린 테이프 옷~ 왼쪽 위부터 시계바늘 방향으로 이정애, 원수연, 김진, 차승원이던가??? 이 시절은 카세트 테이프에 좋아하는 노래 녹음해서 선물하는 일이 유행이었기 때문에 여자들이 많이 보는 잡지엔 딱 어울리는 선물. 그러나 그런 여성스런 일에 취미가 없는 내게는 이렇게 수집품으로 남아있다. 테이프 뒷면 이번에는 몇년의 세월이 흐른 1993년 컬렉션. 이 몇년 사이에 CD가 일반화된 모양이다. CD에 입히는 옷도 나왔음. 이때 이미 CD를 굽는 애들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역시 내게는 요원한 일이고 먼 나라 이야기. 덕분에 이렇게 남아 있다. 이번엔 이 페이지의 뒷면~ 이 잡지를 사보던 게 벌써 언제적이냐.. 2006. 5. 28.
엽서 1- 캔디 이건 도대체 언제적 엽서인지도 모르겠다. 다른 애들은 대충 구입했던 시기가 기억이 나는데... 그것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건 정말로 어릴 때가 아닐까 싶음. 좀 많아서 몰아봤다. 첫번째 묶음. 실제론 저렇게 예쁜 옷 입은 캔디보단 우측 아래 사진처럼 약간 구질한 캔디 모습일 때가 만화에선 많았다. 그래서 엽서를 더 좋아했던 것 같아. 어쨌든 소녀의 로망은 예쁜 옷과 저런 뽀샤시한 분위기니까. ^^ 두번째 묶음~ 정말 옛날 엽서라는 티가 팍팍. ^^ 한글 외국어 표기 변천사를 보는 느낌이다. 엽서 뒷면~ 아직 좀 남았지만 캔디는 오늘 이만. 다른 걸 한번 스캔해 올려봐야지~ㅇ 2006. 5. 28.
편지지 1- 김진 90년대 한국 만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만화 잡지 '르네상스'에 부록이었던 편지지. 르네상스는 이사와 책꽂이 부족으로 처분했지만 가운데 끼인 이런 것들은 편지지 박스에 다 따로 모아놨었다. 이번 이사로 다시 발견하면서 이 블로그에 정리하기로 했음. 스캔하기 귀찮아서 업데이트는 엄청 느리겠지만 하나씩 올려볼 예정. 김진의 작고 작은 사랑 이야기 던가??? 만화가 토끼 가족 캐릭터. 엄마 토끼 토혜와 아빠 토끼 토진이 이건 뒷면. 여기에 편지를 써서 접으면 되는 봉투 겸 편지지. 2006.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