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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화남.

by choco 2008. 5. 1.
사흘에 걸친 대박 마감을 막고 아마도 내일쯤 돌아올 대박 수정을 기다리며 한숨 돌리며 토요일 예약을 취소하고 나니 열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한다.

많이 고치긴 했지만 오지랍이 좀 넓다 보니 예약을 떠맡거나 사람들 사이를 연결시켜주는 일이 잦다.  그런다고 뭐 생기는 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다 같이 좋은 게 좋은거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가만히 보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화가 나네.

가끔 있는 일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짧은 기간에 연달아 두 번 이러니까 총체적인 회의가 들고 있다.  


이틀 연달아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났더니 졸리다.  잠이나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