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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깨달음

by choco 2008. 6. 3.
투병 중이면서 밝은 표정을 짓는 사람들.

정말 엄청난 정신력이고 존경해줘야 마땅하다.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으로 요 며칠 고생 중인데 거울에 비친 내 얼굴.

짜증이 덕지덕지 묻은 완전 우그렁 쭈그렁 방탱이.

당분간 좋아하는 홍차와 밀가루는 안녕~

본래 그런 거 절대 안 지키는데 어제 식빵 두쪽을 넣어줬더니 뱃속에서 가만 두지 않겠다고 난리를 쳐서 GG 선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