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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편지들

by choco 2008. 7. 16.
노무현 대통령이 이메가에게 보낸 편지와 거기에 맞받아 친 딴나라당의 대변인이라는 차영진이라는 인간이 쓴 답장...

공평하게 비교하자면 다 퍼와야하는데 차씨 글로 인해서 내 블로그가 썩을까봐 둘 다 생략하고 느낌만 요약정리하자면.

어느 블로거의 말처럼 수준의 차이가 아니라 종(種)의 차이다.  (무슨 종인지는 각자 알아서 해석)

안 찍은 사람들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차씨의 글을 봤을 때는 그 인간을 뽑아준 소사구에 폭탄을 떨어뜨리고 싶었음.  써놓고 뒤늦게 자기도 앗 뜨거라~ 싶었는지 고쳐놓긴 했더만 이미 다 퍼졌는걸. 

무식하면 공부를 하던가 그도 싫으면 차떼기한 돈으로 글 잘 쓰는 사람 찾아서 시키기라도 해라.  글 팔아 먹고사는 인간으로 인정하기 싫지만 우리나라에서 글 값은 아직 엄청 싸거든.

그리고 노무현이 몇년 동안 공들여 다 차려놓고 이제 받아만 오면 되는 밥상을 자원외교한다는 총리란 XX가 카자흐스탄까지 가서 홀라당 엎어버리고 중국에 로또 안겨준 뻘짓은 기록에 안 남을 것 같냐?   정권 끝나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