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님에게 귀걸이 선물 받은 이후 갑자기 수공예에 삘이 당겨 갑자기 미친 듯이 비즈질을 해봤다.
선물할 곳도 있고~ 쌓아놓은 비즈 재료들도 소진을 해야하고~ 등등의 핑계로 약 사흘에 걸쳐 열심히 만든 결과물.
한참 삘 받았을 때 재료도 더 주문을 했고 그게 오늘 도착을 했는데 문제는 이젠 비즈로 향한 에너지가 다 소진되어 아무 것도 만들고 싶지 않다는 거... 썩는 것도 아니니 내년에 땡기면 또 만들지 뭐. ^^
못난이 담수 진주에다가 은 폴리시 볼이던가? 하는 애들을 피아노줄에 끼웠음.
동생이 찜을 해놨음.
엔틱 느낌의 고양이와 링 귀걸이.
목에 달아준 건 4mm 스왈로프스키 크리스탈 주판알.
환율이 미쳐서 요즘 주판알 한알에 백원 꼴이다. -_-;;;;
연두색 글라스 비즈에다가 아래 달린 빨간색은 스왈로프스키 크리스탈 물방울이었던 것 같음.
달랑달랑 귀엽다.
이건 체구가 작은 사람에게 선물해야 할듯.
청사금석 나비와 ??? 천연석 구슬.
나비와 볼이 함께 달랑거려서 착용하면 더 예쁘다.
좀 있어 보이라고 캡까지 다 채워줬다. ^^
청사금석이 저렇게 보여도 반짝임이 있는데.... 불이 어두워서 그냥 까맣게 보임.
이건 흑수정이던가?
예전에 한번 만들었는데 동생이 너무 마음에 들어하면서 홀라당 갖고 튄 바람에 그냥 손가락만 빨다가 이번에 내 걸로 하나 더 만들었다.
길이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색깔이 검정이라 크게 튀지 않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워 좋다.
애용해줄듯~
예전에 재료비를 무~지하게 들여 만들어 애용하던 연두색 귀걸이 한짝을 잃어버리고 피눈물을 흘리다 녹색 계열로 하나 다시 만들어 봤다.
귀침은 페리도트를 끼웠고 아래 매달린 건 하트 크리스탈인데 스왈로프스키인지 다른 데 것인지는 모르겠다.
중간에 리본은 몇개 더 있는데 저런 느낌으로 연결하기 좋은 것 같다.
약간 클래식한 초록색 계열이 필요할 때 애용하게 될 듯.
예전 사놓은 나비와 은색 링을 이용해서 뭔가 만들어 보고 싶어서...
사진은 역시 조명이 모자라 흐릿한데 저 두가지 색깔 크리스털의 원래 광채가 굉장히 예쁘다.
봄부터 하면 달랑거림과 반짝임이 어우러져 괜찮을듯.
ㅇ씨에게 주려고 찜해놨음.
니켈 처리된 고양이와 위에 달린 건 무슨무슨 천연석인데 이름이 가물가물. ^^;
저 고양이는 저렇게 까맣지 않는데... 돌도 싼 건 아니고 또 고급스럽게 하려고 캡 처리를 했더니 쫌 있어 보이게 나왔다. 실제로도 꽤 고급스럽게 보이면서 경쾌함.
좀 비싼 재료로 이것저것 더 만들어서 고양이 시리즈로 얘와 함께 ㅎㄹ 경매에 내놓을까 생각 중.
이건 글라스 비즈와 각종 원석 칩들을 활용해 피아노줄로 만든 큼직한 귀걸이.
덩치가 있는 ㅅ양을 염두에 두고 제작을 했는데 다행히 본인도 마음에 든다고 함.
하긴... 마음에 안 들어도 선물한 사람 앞에서 그렇다는 소리는 절대 못하겠지만. ^^;
이 디자인에 재료 패턴과 사이즈를 다양하게 바꿔서 몇 개 더 만들어 볼까 생각중이다.
???원석과 옥을 이었음.
얘는 말 그대로 비즈질.
내가 제일 싫어하는 구슬 꿰어 잇기를 간만에 좀 해봤다.
귀에 착용했을 때 달랑거림이 꽤 예쁘다.
역시 비싼 재료를 쓰면 말 그대로 구슬 꿰기를 해도 태가 남.
스왈로프스키 주판알, 타원 담수 진주 핑크, 음자리표를 연결.
달랑달랑 흔들리는 딱 전형적인 작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다.
간단하지만 고급스럽게 나와서 마음에 듬. ^^
크리스탈, 론델, 주판알을 연결, 귀걸이 걸이에는 진주를 달아 포인트를 줬다.
본래 원을 2개 만들려고 했는데 하다가 귀찮아서 하나로 멈췄다. ^^;
그래도 다 만들어 놓고 보니 오히려 잘 한 듯.
재료가 다 반짝거리는 거라서 두줄이었으면 좀 과하게 느껴졌을 것 같다.
내가 가질까, 덩치가 살짝 있는 사람에게 선물할까 고민중.
떼 샷. ^^;
많이도 만들었군.
둘째날은 하나씩 찍기도 귀찮아서 그냥 단체 사진들로~
왼쪽 첫번째 아니는 놋쇠 버니시 프레임에 캐츠아이 칩과 천연석 구슬을 연결하고 같은 놋쇠 체인 술을 달았다.
상상 이상으로 고급스러워 아주 만족~
두번째는 9링을 연결해서 좀 공을 들여봤음.
가운데 들어간 건 막수정이고 아래 달린 건 래피스 레즐리 칩.
약간 에스닉한 모드라서 캐주얼한 차림새에 잘 어울린다.
세번째도 구슬꿰기. ^^
제일 위에 있는 건 론델이고 아래 줄줄이 달린 건 각종 천연석 구슬. 제일 위에 있는 게 장미석이고 나머지는 인도 마노, 수초석 등등등. 마지막 하트는 캐츠아이라고 한다.
달랑달랑 귀엽다.
왼쪽 첫번째는 역시 천연석 퍼레이드인데 이름이 다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
크지도 작지도 않으면서 꽤 고급스럽게 나왔음.
놋쇠 버니시 판에 장미를 붙이고 체인을 오려 달랑거리게 했는데... 작년에 하나 만들었던 게 반응이 좋아서 올해 하나 더 제작. 본드 작업이 귀찮아서 당분간 만들 일은 없을듯.
얘는 딱 겨울풍이라서 겨울이 가기 전에 선물해야겠다.
작은 핑크색 구슬은 진주 느낌으로 가공된 크리스털이고 가운데 물방울은 캐츠아이. 아래 달린 건 백금 도금 작은 나비. 봄, 여름에 깔끔하고 귀엽게 하고 다니기 딱이다.
여성스럽고 체구가 작은 사람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장미석과 ?? 하트.
편하게 하고 다니기 좋은 귀여운 디자인.
거의 만든 순서대로 사진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쯤 오니까 열기가 떨어지고 귀찮아하는 티가 막 난다.
점점 간단해지고 있음. ㅎㅎ
실버 체인에 ??석, ??석. 장미석이 줄줄이 이어진 달랑이 귀걸이.
비즈 공예의 완전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인인데 그래도 재료를 어떤 걸 쓰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 다른 걸 보면 참 신기하다.
이건 캐주얼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선물 예정.
세 종류 담수 진주를 실버 체인으로 이은 작은 달랑이 귀걸이.
본래 옆의 구슬들과 같은 디자인으로 하려다가 9링 꿰기 귀찮아서 저렇게 해버렸는데 의외로 괜찮다.
이건 친구 ㅅ양 선물할까 했는데 너무 예쁘게 나와서 내가 가질까 고민중.
아마도 내년까지는 이제 비즈질은 없을 듯~
선물할 곳도 있고~ 쌓아놓은 비즈 재료들도 소진을 해야하고~ 등등의 핑계로 약 사흘에 걸쳐 열심히 만든 결과물.
한참 삘 받았을 때 재료도 더 주문을 했고 그게 오늘 도착을 했는데 문제는 이젠 비즈로 향한 에너지가 다 소진되어 아무 것도 만들고 싶지 않다는 거... 썩는 것도 아니니 내년에 땡기면 또 만들지 뭐. ^^
몇개는 내것도 있지만 대부분 시집 보낼 애들이니까 기록 사진~
못난이 담수 진주에다가 은 폴리시 볼이던가? 하는 애들을 피아노줄에 끼웠음.
동생이 찜을 해놨음.
엔틱 느낌의 고양이와 링 귀걸이.
목에 달아준 건 4mm 스왈로프스키 크리스탈 주판알.
환율이 미쳐서 요즘 주판알 한알에 백원 꼴이다. -_-;;;;
연두색 글라스 비즈에다가 아래 달린 빨간색은 스왈로프스키 크리스탈 물방울이었던 것 같음.
달랑달랑 귀엽다.
이건 체구가 작은 사람에게 선물해야 할듯.
청사금석 나비와 ??? 천연석 구슬.
나비와 볼이 함께 달랑거려서 착용하면 더 예쁘다.
좀 있어 보이라고 캡까지 다 채워줬다. ^^
청사금석이 저렇게 보여도 반짝임이 있는데.... 불이 어두워서 그냥 까맣게 보임.
이건 흑수정이던가?
예전에 한번 만들었는데 동생이 너무 마음에 들어하면서 홀라당 갖고 튄 바람에 그냥 손가락만 빨다가 이번에 내 걸로 하나 더 만들었다.
길이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색깔이 검정이라 크게 튀지 않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워 좋다.
애용해줄듯~
예전에 재료비를 무~지하게 들여 만들어 애용하던 연두색 귀걸이 한짝을 잃어버리고 피눈물을 흘리다 녹색 계열로 하나 다시 만들어 봤다.
귀침은 페리도트를 끼웠고 아래 매달린 건 하트 크리스탈인데 스왈로프스키인지 다른 데 것인지는 모르겠다.
중간에 리본은 몇개 더 있는데 저런 느낌으로 연결하기 좋은 것 같다.
약간 클래식한 초록색 계열이 필요할 때 애용하게 될 듯.
예전 사놓은 나비와 은색 링을 이용해서 뭔가 만들어 보고 싶어서...
사진은 역시 조명이 모자라 흐릿한데 저 두가지 색깔 크리스털의 원래 광채가 굉장히 예쁘다.
봄부터 하면 달랑거림과 반짝임이 어우러져 괜찮을듯.
ㅇ씨에게 주려고 찜해놨음.
니켈 처리된 고양이와 위에 달린 건 무슨무슨 천연석인데 이름이 가물가물. ^^;
저 고양이는 저렇게 까맣지 않는데... 돌도 싼 건 아니고 또 고급스럽게 하려고 캡 처리를 했더니 쫌 있어 보이게 나왔다. 실제로도 꽤 고급스럽게 보이면서 경쾌함.
좀 비싼 재료로 이것저것 더 만들어서 고양이 시리즈로 얘와 함께 ㅎㄹ 경매에 내놓을까 생각 중.
이건 글라스 비즈와 각종 원석 칩들을 활용해 피아노줄로 만든 큼직한 귀걸이.
덩치가 있는 ㅅ양을 염두에 두고 제작을 했는데 다행히 본인도 마음에 든다고 함.
하긴... 마음에 안 들어도 선물한 사람 앞에서 그렇다는 소리는 절대 못하겠지만. ^^;
이 디자인에 재료 패턴과 사이즈를 다양하게 바꿔서 몇 개 더 만들어 볼까 생각중이다.
???원석과 옥을 이었음.
얘는 말 그대로 비즈질.
내가 제일 싫어하는 구슬 꿰어 잇기를 간만에 좀 해봤다.
귀에 착용했을 때 달랑거림이 꽤 예쁘다.
역시 비싼 재료를 쓰면 말 그대로 구슬 꿰기를 해도 태가 남.
스왈로프스키 주판알, 타원 담수 진주 핑크, 음자리표를 연결.
달랑달랑 흔들리는 딱 전형적인 작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다.
간단하지만 고급스럽게 나와서 마음에 듬. ^^
크리스탈, 론델, 주판알을 연결, 귀걸이 걸이에는 진주를 달아 포인트를 줬다.
본래 원을 2개 만들려고 했는데 하다가 귀찮아서 하나로 멈췄다. ^^;
그래도 다 만들어 놓고 보니 오히려 잘 한 듯.
재료가 다 반짝거리는 거라서 두줄이었으면 좀 과하게 느껴졌을 것 같다.
내가 가질까, 덩치가 살짝 있는 사람에게 선물할까 고민중.
떼 샷. ^^;
많이도 만들었군.
둘째날은 하나씩 찍기도 귀찮아서 그냥 단체 사진들로~
왼쪽 첫번째 아니는 놋쇠 버니시 프레임에 캐츠아이 칩과 천연석 구슬을 연결하고 같은 놋쇠 체인 술을 달았다.
상상 이상으로 고급스러워 아주 만족~
두번째는 9링을 연결해서 좀 공을 들여봤음.
가운데 들어간 건 막수정이고 아래 달린 건 래피스 레즐리 칩.
약간 에스닉한 모드라서 캐주얼한 차림새에 잘 어울린다.
세번째도 구슬꿰기. ^^
제일 위에 있는 건 론델이고 아래 줄줄이 달린 건 각종 천연석 구슬. 제일 위에 있는 게 장미석이고 나머지는 인도 마노, 수초석 등등등. 마지막 하트는 캐츠아이라고 한다.
달랑달랑 귀엽다.
왼쪽 첫번째는 역시 천연석 퍼레이드인데 이름이 다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
크지도 작지도 않으면서 꽤 고급스럽게 나왔음.
놋쇠 버니시 판에 장미를 붙이고 체인을 오려 달랑거리게 했는데... 작년에 하나 만들었던 게 반응이 좋아서 올해 하나 더 제작. 본드 작업이 귀찮아서 당분간 만들 일은 없을듯.
얘는 딱 겨울풍이라서 겨울이 가기 전에 선물해야겠다.
작은 핑크색 구슬은 진주 느낌으로 가공된 크리스털이고 가운데 물방울은 캐츠아이. 아래 달린 건 백금 도금 작은 나비. 봄, 여름에 깔끔하고 귀엽게 하고 다니기 딱이다.
여성스럽고 체구가 작은 사람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장미석과 ?? 하트.
편하게 하고 다니기 좋은 귀여운 디자인.
거의 만든 순서대로 사진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쯤 오니까 열기가 떨어지고 귀찮아하는 티가 막 난다.
점점 간단해지고 있음. ㅎㅎ
실버 체인에 ??석, ??석. 장미석이 줄줄이 이어진 달랑이 귀걸이.
비즈 공예의 완전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인인데 그래도 재료를 어떤 걸 쓰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 다른 걸 보면 참 신기하다.
이건 캐주얼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선물 예정.
세 종류 담수 진주를 실버 체인으로 이은 작은 달랑이 귀걸이.
본래 옆의 구슬들과 같은 디자인으로 하려다가 9링 꿰기 귀찮아서 저렇게 해버렸는데 의외로 괜찮다.
이건 친구 ㅅ양 선물할까 했는데 너무 예쁘게 나와서 내가 가질까 고민중.
아마도 내년까지는 이제 비즈질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