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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기/간식

페닌술라 호텔 마카다미아 너트 버터 쿠키

by choco 2009. 1. 2.
내가 궁극의 쿠키로 사모하는 페닌술라 호텔의 마카다미아 너트 버터 쿠키.  본래 다음주에 홍콩에 가서 직접 쓸어올 예정이었지만 리만 브라더스의 정신나간 삽질로 환율이 완전히 미쳐버린 덕분에, 제정신인 나는 얌전히 한국에서 홍콩반점의 짜장면이나 시켜 먹기로 하고 예약 포기.  근데 마침 친구의 실연을 위로하는 여행에 우정 때문에 홍콩에 끌려가게 생긴 ㅎ양에게 부탁해서 몇년만에 감동의 조우를 했다.

이렇게 번쩍번쩍 휘황찬란한 모습으로 깡통에 포장이 되어 있다.
사실 저 위에 종이 라벨띠와 비닐 코팅이 한번씩 더 되어 있지만 그 사진들은 귀찮아서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