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탈 나서 죽는다고 겔겔거리면서도 연말이라고 진짜 엄청 먹고 마시고 돌아다녔다는 걸 포스팅을 하면서 실감하고 있다. 도대체 몇개째인지 모르겠음.
여하튼 이번 건은 돌리. 모님과 작년부터 계속 가려고 할 때마 가게가 쉰다거나 등등의 사건으로 무산되던 인도 레스토랑. 본래 예정했던 아꼬떼가 무산되면서 망연자실한 가운데 다행히 여기가 연말까지는 화요일에도 영업을 한다고 해서 잽싸게 예약.
엄청 추운 날 밥 한끼 먹겠다고 상경한 의지의 모님, 일산의 ㅇ씨, 나 셋이서 바람을 헤치고 고고~
메뉴판을 찍어뒀어야 하는데 라는 후회를 뒤늦게 하고 있는데, 근사한 요리를 시켜먹겠다고 메뉴판 앞쪽을 훑었지만 뭔가 있어보이는 건 3시간 전에 미리 주문을 해야 하고 (다음에 가서 갈비랑 양 꼭 먹자고요~) 금방 되는 건 저렴한 세트에 포함이 되는 거라 그냥 세트로 주문~
세트는 세 종류로 A세트는 커리 두 종류와 난이나 밥, B세트는 A세트에 탄두리 치킨이 더해지고, C 세트는 A 세트에 칠리 새우구이가 더해진다. 세명이라 각각 하나씩 세종류 세트를 다 시켰다. 에피타이저도 하나 시켰는데 그건 메인이 나올 때까지도 나오지 않아서 취소해 버렸음.
전에 ㅅ양과 갔을 때는 세트에 커리를 아무거나 다 고를 수 있었는데 이제는 몇가지로 한정을 시켜놨다. 그래도 소, 닭, 양, 새우, 야채 별로 2-3종류씩의 선택권이 있으니까 여전히 나쁘지는 않다.
여하튼 이번 건은 돌리. 모님과 작년부터 계속 가려고 할 때마 가게가 쉰다거나 등등의 사건으로 무산되던 인도 레스토랑. 본래 예정했던 아꼬떼가 무산되면서 망연자실한 가운데 다행히 여기가 연말까지는 화요일에도 영업을 한다고 해서 잽싸게 예약.
엄청 추운 날 밥 한끼 먹겠다고 상경한 의지의 모님, 일산의 ㅇ씨, 나 셋이서 바람을 헤치고 고고~
메뉴판을 찍어뒀어야 하는데 라는 후회를 뒤늦게 하고 있는데, 근사한 요리를 시켜먹겠다고 메뉴판 앞쪽을 훑었지만 뭔가 있어보이는 건 3시간 전에 미리 주문을 해야 하고 (다음에 가서 갈비랑 양 꼭 먹자고요~) 금방 되는 건 저렴한 세트에 포함이 되는 거라 그냥 세트로 주문~
세트는 세 종류로 A세트는 커리 두 종류와 난이나 밥, B세트는 A세트에 탄두리 치킨이 더해지고, C 세트는 A 세트에 칠리 새우구이가 더해진다. 세명이라 각각 하나씩 세종류 세트를 다 시켰다. 에피타이저도 하나 시켰는데 그건 메인이 나올 때까지도 나오지 않아서 취소해 버렸음.
전에 ㅅ양과 갔을 때는 세트에 커리를 아무거나 다 고를 수 있었는데 이제는 몇가지로 한정을 시켜놨다. 그래도 소, 닭, 양, 새우, 야채 별로 2-3종류씩의 선택권이 있으니까 여전히 나쁘지는 않다.